2011. 11. 10. 18:54
호진이 관심사
호진이가 피아노에 흥미를 잃는것 같아서
피아노 학원을 바꿔줄까 생각하다
뜨란체주공단지 앞 상가를 지나다 이쁘게 생긴 "피아노이야기"라는 간판에 끌려
상담을 하게 되었다.
피아노 선생님도 7살 아들이 있다고하며 한참 얘기를 나누다가
문득 호진이 이노래 알아~
하시면서 쳐주셨던 "타요 에니메이션 주제가"
호진이는 선생님의 피아노 소리를 듣고 입이 헤~ 벌어져서 눈웃음을 지었다.
"어때~ 선생님 잘 치지~ ^_^; " "네~~에~" 부끄~~
호진이도 열심히 피아노 연습하고 배워서 피아노 선생님처럼 멋지게 타요 연주해 주세요 알찌?